“나”(1인칭 대명사)

 

“나, 저”에 해당하는 1인칭 대명사에 대해

기록을 해보도록 하겠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다르게 

1인칭 대명사가 다양하게 존재

대표적으로 ‘와타시, 보쿠, 오레’등등 존재한다.


but, 이외도 다양하게 표현이 있다고 하고,

성별 상관없이 쓰는 단어도 당연 존재도 하지만,

성별에 따라 구분되는 단어도 존재한다.


먼저, 성별 상관없이 공통으로 쓰는 단어

 

私(와타시)

가장 대표적인 일본어 “나”랑께?이다

남녀 구분없이 모두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성별에 따라 사용하는 상황은 나누어진다.


남자

주로 회의, 발표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

공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니까, 

대부분 “저”요 로 해석된다. 

 

남자가 사적인 자리에서,

와타시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함.

사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면 오카마*1) 같은 느낌이 듭다.
 

but 여자인 경우는,

공적인 자리, 사적인 자리 구분없이 가장 자주 사용.

편한 자리라면 “나”, 공식적인 자리라면 “저”가 된다.

 

私(와타쿠시)

와타시랑 같은 한자다만

“와타쿠시”라고 읽을 때도 있다.

와타시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연설, 면접과 같이, 

더 격식있는 자리에서 사용된다.

일본어서 버그바운티 

보고서 작성과 실제 면접에서 참고하자 

 

自分(지분)

지분도 성별 상관없이 사용한다고한다.

상황에 따른 남녀차이도 그다지 없다.

존댓말이면 “저”, 반말이면 “나”가 적당.

自分은 1인칭 대명사로 쓰면 “나, 저”로 사용되지만,

명사로 쓸 때는, “자기, 자신, 스스로” 등의 의미로 사용한다.

 


next, 대부분 남자가 쓰는 단어.

 

僕(보쿠)

존댓말로 사용하는 경우

와타시를 쓸 때보다는 덜 공손해도 되지만,

예의를 차려서 말을 해야할 때 많이 사용.

(직장 상사, 학교 선배, 안 친한 친구 등)

 

 

반말로 사용하는 경우

일반적인 “나”이지만, 

“오레”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다.

성격이 착하고, 모범생 

이미지인 사람이 쓰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여동생이나 여자인 친구에게 쓸 때도 있다.

 

俺(오레)

“보쿠”보다 거친 느낌의 “나”랑께?다. 

일본 젊은 남성은 거칠게 보이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어서 

“오레”를 정말 많이 쓴다고한다. 

거친 표현이니, 

가급적 윗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고,

친한 친구, 가족 등에게 많이 사용한다.

 


To Next, 대부분 여자가 쓰는 단어.

 

あたし(아타시)

사적인 자리에서 여자가 쓰는 단어다.

와타시보다 조금 더 귀여운 느낌이 들고, 

친한 친구, 가족, 애인 등 와타시보다 

편한 자리에서 쓴다고한다.

존댓말을 쓸 때 아타시를 쓰는 경우는 잘 없다.

굳이 한자로 쓰면 私, 와타시, 와타쿠시랑 동일.

 

 

うち(우치)

아타시처럼 사적인 자리에서 여자가 많이 쓴다.

“우치”는 표준어가 아니라 간사이 사투리지만,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쓴다.

우치는 “우리, 집, 사이” 같은 다른 의미도 있다고한다. 

 

본인 이름

한국에서는,

평소에 자기 이름으로 스스로를 지칭하지 않지만,

일본 여자 아이들은 “본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고한다.

주로 어릴 때부터 고등학생 때 까지 쓰다가,

성인이 되면서 점차 사용하지 않는다고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표현이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 위주로 기록해보았다

 


역주 1) 오카마 – 여성의 외모나 말투를 흉내내는 남자, 여장남자